⊙앵커: 남북 통일축구경기를 앞두고 북측 선수단이 도착한 오늘 우리 선수들은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오늘 훈련장에는 히딩크 감독이 찾아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남북통일축구를 준비중인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들과 2개월 만의 재회는 훈련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묵묵히 훈련을 지켜본 히딩크 감독은 애정어린 조언과 함께 겨레를 하나로 묶는 의미있는 경기를 잘 치러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히딩크(전 국가대표팀 감독): 스포츠 정신을 살려 남북한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랍니다.
⊙기자: 특히 히딩크 감독은 모레 기술자문 자격으로 벤치에 앉아 다시 한 번 박항서 감독,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히딩크 감독의 합류에 대표팀의 자신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항서(축구대표팀 감독): 협력하고 화합하는 그런 장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 맞는 축구를 국민들한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줄 태극전사들에게 투혼을 불어넣은 히딩크 감독.
히딩크 감독의 격려를 받은 축구 대표팀은 12년 만에 재개된 남북 통일축구대회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오늘 훈련장에는 히딩크 감독이 찾아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남북통일축구를 준비중인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들과 2개월 만의 재회는 훈련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묵묵히 훈련을 지켜본 히딩크 감독은 애정어린 조언과 함께 겨레를 하나로 묶는 의미있는 경기를 잘 치러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히딩크(전 국가대표팀 감독): 스포츠 정신을 살려 남북한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랍니다.
⊙기자: 특히 히딩크 감독은 모레 기술자문 자격으로 벤치에 앉아 다시 한 번 박항서 감독,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히딩크 감독의 합류에 대표팀의 자신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항서(축구대표팀 감독): 협력하고 화합하는 그런 장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 맞는 축구를 국민들한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줄 태극전사들에게 투혼을 불어넣은 히딩크 감독.
히딩크 감독의 격려를 받은 축구 대표팀은 12년 만에 재개된 남북 통일축구대회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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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태극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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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북 통일축구경기를 앞두고 북측 선수단이 도착한 오늘 우리 선수들은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오늘 훈련장에는 히딩크 감독이 찾아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남북통일축구를 준비중인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들과 2개월 만의 재회는 훈련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습니다.
묵묵히 훈련을 지켜본 히딩크 감독은 애정어린 조언과 함께 겨레를 하나로 묶는 의미있는 경기를 잘 치러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히딩크(전 국가대표팀 감독): 스포츠 정신을 살려 남북한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랍니다.
⊙기자: 특히 히딩크 감독은 모레 기술자문 자격으로 벤치에 앉아 다시 한 번 박항서 감독,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히딩크 감독의 합류에 대표팀의 자신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항서(축구대표팀 감독): 협력하고 화합하는 그런 장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 맞는 축구를 국민들한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우리 겨레를 하나로 묶어줄 태극전사들에게 투혼을 불어넣은 히딩크 감독.
히딩크 감독의 격려를 받은 축구 대표팀은 12년 만에 재개된 남북 통일축구대회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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