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승객 대상 찾아가는 보안 인터뷰”

입력 2017.10.24 (07:26) 수정 2017.10.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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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부터가 되겠는데요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에 대한 보안이 대폭 강화됩니다.

공항 가실 때 조금 더 서두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정부와 항공업계가 보완 대책을 내놨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는 미국행 여객기 탑승객에게 실시하는 보안 인터뷰를 항공사 직원이 발권을 기다리는 승객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보완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되면 승객의 대기 시간 증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로 환승하는 경우엔 인터뷰 시간을 단축 시키기 힘들어 보안 검색을 서둘러 마쳐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집계결과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석달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13만 8천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주 물량이 많아진 건 2~3년 전 크게 증가했던 분양물량이 최근 준공되면서 입주자를 맞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114집계결과 올 3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상가 물량은 모두 82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하반기 택지지구 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일대 상가들도 분양에 나선 걸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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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행 승객 대상 찾아가는 보안 인터뷰”
    • 입력 2017-10-24 07:33:51
    • 수정2017-10-24 07: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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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부터가 되겠는데요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에 대한 보안이 대폭 강화됩니다.

공항 가실 때 조금 더 서두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정부와 항공업계가 보완 대책을 내놨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는 미국행 여객기 탑승객에게 실시하는 보안 인터뷰를 항공사 직원이 발권을 기다리는 승객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보완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렇게 되면 승객의 대기 시간 증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항공기로 환승하는 경우엔 인터뷰 시간을 단축 시키기 힘들어 보안 검색을 서둘러 마쳐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집계결과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석달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13만 8천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주 물량이 많아진 건 2~3년 전 크게 증가했던 분양물량이 최근 준공되면서 입주자를 맞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114집계결과 올 3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상가 물량은 모두 82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하반기 택지지구 내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일대 상가들도 분양에 나선 걸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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