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37회 ‘영평상’ 수상자 공개…여우주연상 나문희
입력 2017.10.27 (07:35)
수정 2017.10.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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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평론가들이 선정해 시상하는 '영평상'의 주역들이 공개됐습니다.
모든 수상자가 축하를 받고 있지만 특히 여우주연상에 57년차 배우 나문희 씨가 선정돼 원로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리포트>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37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남한산성이 선정됐고 남녀주연상은 배우 설경구, 나문희 씨에게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설경구 씨는 영화 ‘불한당’으로 지난 25일 대종상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여우주연상의 나문희 씨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옥분을 연기해 수상으로 이어졌는데요,
1961년 데뷔한 이래 여우주연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문희 씨의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70대 여배우가 주연상을 받는 일은 해외 영화제에서도 흔치 않다며 반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협회는 택시운전사, 박열, 군함도 등 올해의 영화 10편을 선정해 함께 발표했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이 선정해 시상하는 '영평상'의 주역들이 공개됐습니다.
모든 수상자가 축하를 받고 있지만 특히 여우주연상에 57년차 배우 나문희 씨가 선정돼 원로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리포트>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37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남한산성이 선정됐고 남녀주연상은 배우 설경구, 나문희 씨에게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설경구 씨는 영화 ‘불한당’으로 지난 25일 대종상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여우주연상의 나문희 씨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옥분을 연기해 수상으로 이어졌는데요,
1961년 데뷔한 이래 여우주연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문희 씨의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70대 여배우가 주연상을 받는 일은 해외 영화제에서도 흔치 않다며 반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협회는 택시운전사, 박열, 군함도 등 올해의 영화 10편을 선정해 함께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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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제37회 ‘영평상’ 수상자 공개…여우주연상 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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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7 07:38:48
- 수정2017-10-27 07:50:30
<앵커 멘트>
영화 평론가들이 선정해 시상하는 '영평상'의 주역들이 공개됐습니다.
모든 수상자가 축하를 받고 있지만 특히 여우주연상에 57년차 배우 나문희 씨가 선정돼 원로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리포트>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37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남한산성이 선정됐고 남녀주연상은 배우 설경구, 나문희 씨에게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설경구 씨는 영화 ‘불한당’으로 지난 25일 대종상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여우주연상의 나문희 씨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옥분을 연기해 수상으로 이어졌는데요,
1961년 데뷔한 이래 여우주연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문희 씨의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70대 여배우가 주연상을 받는 일은 해외 영화제에서도 흔치 않다며 반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협회는 택시운전사, 박열, 군함도 등 올해의 영화 10편을 선정해 함께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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