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로 살해?…경찰 “오늘 중 영장 청구”
입력 2017.10.27 (19:09)
수정 2017.10.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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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윤송이 엔씨 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40대 남성은 경찰에서 주차시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의문점도 많아서 범행과정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북 임실에서 압송된 41살 허 모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처음엔 범행을 부인했던 허 씨는 경찰이 자신의 동선이 담긴 CCTV 등을 물증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허 씨는 "현장에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허 씨의 차량과 신고있던 구두에서는 실제로 혈흔반응이 나와 우발적 범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허 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 씨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다 번복한데다 범행때 사용한 흉기에 대해서도 "어떤 흉기를 사용했는지 모르겠다"고 답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범죄심리조사관인 프로파일러 2명을 참석시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흉기 종류와 획득경위 등을 확인해야 우발 범행인지,계획된 범행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윤씨를 부검한 결과 날카로운 흉기로 경동맥 손상 등 다발성 자창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피의자 허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윤송이 엔씨 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40대 남성은 경찰에서 주차시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의문점도 많아서 범행과정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북 임실에서 압송된 41살 허 모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처음엔 범행을 부인했던 허 씨는 경찰이 자신의 동선이 담긴 CCTV 등을 물증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허 씨는 "현장에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허 씨의 차량과 신고있던 구두에서는 실제로 혈흔반응이 나와 우발적 범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허 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 씨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다 번복한데다 범행때 사용한 흉기에 대해서도 "어떤 흉기를 사용했는지 모르겠다"고 답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범죄심리조사관인 프로파일러 2명을 참석시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흉기 종류와 획득경위 등을 확인해야 우발 범행인지,계획된 범행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윤씨를 부검한 결과 날카로운 흉기로 경동맥 손상 등 다발성 자창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피의자 허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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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0-27 1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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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 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40대 남성은 경찰에서 주차시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의문점도 많아서 범행과정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북 임실에서 압송된 41살 허 모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처음엔 범행을 부인했던 허 씨는 경찰이 자신의 동선이 담긴 CCTV 등을 물증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허 씨는 "현장에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허 씨의 차량과 신고있던 구두에서는 실제로 혈흔반응이 나와 우발적 범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허 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 씨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다 번복한데다 범행때 사용한 흉기에 대해서도 "어떤 흉기를 사용했는지 모르겠다"고 답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범죄심리조사관인 프로파일러 2명을 참석시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흉기 종류와 획득경위 등을 확인해야 우발 범행인지,계획된 범행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윤씨를 부검한 결과 날카로운 흉기로 경동맥 손상 등 다발성 자창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피의자 허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윤송이 엔씨 소프트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40대 남성은 경찰에서 주차시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의문점도 많아서 범행과정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북 임실에서 압송된 41살 허 모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처음엔 범행을 부인했던 허 씨는 경찰이 자신의 동선이 담긴 CCTV 등을 물증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허 씨는 "현장에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허 씨의 차량과 신고있던 구두에서는 실제로 혈흔반응이 나와 우발적 범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허 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허 씨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다 번복한데다 범행때 사용한 흉기에 대해서도 "어떤 흉기를 사용했는지 모르겠다"고 답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범죄심리조사관인 프로파일러 2명을 참석시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관계자는 범행에 사용된 흉기 종류와 획득경위 등을 확인해야 우발 범행인지,계획된 범행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윤씨를 부검한 결과 날카로운 흉기로 경동맥 손상 등 다발성 자창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피의자 허 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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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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