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뉴질랜드, 아기 안고 회의 진행한 의장

입력 2017.11.09 (20:33) 수정 2017.11.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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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회 본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국회의장이 아기를 안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소속의 트레버 맬러드 신임 국회의장인데요.

국회를 보다 현대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의원의 생후 3개월된 딸을 안고 본회의에 임한 겁니다.

<녹취> "이 일은 직장 내 변화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아기를 데리고 온 다른 여성의원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토의 안건은 유급 육아 휴가일수를 늘리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급 육아 휴가 고용법 개정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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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9 20:33:23
    • 수정2017-11-09 2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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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회 본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국회의장이 아기를 안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소속의 트레버 맬러드 신임 국회의장인데요.

국회를 보다 현대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의원의 생후 3개월된 딸을 안고 본회의에 임한 겁니다.

<녹취> "이 일은 직장 내 변화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아기를 데리고 온 다른 여성의원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토의 안건은 유급 육아 휴가일수를 늘리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급 육아 휴가 고용법 개정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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