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콜롬비아전, 수비에 치중하지 않겠다”
입력 2017.11.09 (21:35)
수정 2017.11.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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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내일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실망스러운 경기로 팬들의 시선이 따가웠는데요.
대표팀은 이번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소집 후 경직된 다소 분위기에서 벗어나 웃음꽃을 피우며 긴장감을 떨쳐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전술을 가다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콜롬비아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까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해야겠죠. 수비에 치중하기보다 같이 맞닥뜨려서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은 공격하겠습니다.콜롬비아와 (제대로)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축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전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경기하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녹취>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콜롬비아는 기술과 개인 능력이 좋아서 저희 선수들이 일대일 수비에서 좀 더 강하게 하고, 협력수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신체적으로 좋고 스피드와 힘이 있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과) 좀 더 싸움을 해주면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실망스러운 경기로 팬들의 시선이 따가웠는데요.
대표팀은 이번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소집 후 경직된 다소 분위기에서 벗어나 웃음꽃을 피우며 긴장감을 떨쳐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전술을 가다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콜롬비아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까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해야겠죠. 수비에 치중하기보다 같이 맞닥뜨려서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은 공격하겠습니다.콜롬비아와 (제대로)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축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전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경기하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녹취>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콜롬비아는 기술과 개인 능력이 좋아서 저희 선수들이 일대일 수비에서 좀 더 강하게 하고, 협력수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신체적으로 좋고 스피드와 힘이 있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과) 좀 더 싸움을 해주면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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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콜롬비아전, 수비에 치중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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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9 21:36:27
- 수정2017-11-09 21:41:54
축구대표팀이 내일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그동안 실망스러운 경기로 팬들의 시선이 따가웠는데요.
대표팀은 이번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소집 후 경직된 다소 분위기에서 벗어나 웃음꽃을 피우며 긴장감을 떨쳐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전술을 가다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콜롬비아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까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해야겠죠. 수비에 치중하기보다 같이 맞닥뜨려서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은 공격하겠습니다.콜롬비아와 (제대로)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축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전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경기하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녹취>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콜롬비아는 기술과 개인 능력이 좋아서 저희 선수들이 일대일 수비에서 좀 더 강하게 하고, 협력수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신체적으로 좋고 스피드와 힘이 있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과) 좀 더 싸움을 해주면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실망스러운 경기로 팬들의 시선이 따가웠는데요.
대표팀은 이번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소집 후 경직된 다소 분위기에서 벗어나 웃음꽃을 피우며 긴장감을 떨쳐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표팀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전술을 가다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콜롬비아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까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해야겠죠. 수비에 치중하기보다 같이 맞닥뜨려서 공격할 수 있는 부분은 공격하겠습니다.콜롬비아와 (제대로)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축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전술 등을) 만들어 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경기하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녹취>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콜롬비아는 기술과 개인 능력이 좋아서 저희 선수들이 일대일 수비에서 좀 더 강하게 하고, 협력수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신체적으로 좋고 스피드와 힘이 있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과) 좀 더 싸움을 해주면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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