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회의 소집…“원전 등 안전관리 철저”
입력 2017.11.15 (23:19)
수정 2017.11.16 (0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동남아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돌아오는 전용기 내에서 지진 상황을 보고받고 귀국 즉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원전 등 산업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현장 관리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곧바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지진 발생 15분만인 2시44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고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포항 지진 피해 현황과 여진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대응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우선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원전 등 산업 시설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주 지진 등을 경험해보니 본진 뿐 아니라 여진에 대한 불안이 크다"면서 "지진이 안정 범위라고 해서 긴장을 풀지말고 향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정부가 전파하는 행동 요령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동남아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돌아오는 전용기 내에서 지진 상황을 보고받고 귀국 즉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원전 등 산업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현장 관리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곧바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지진 발생 15분만인 2시44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고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포항 지진 피해 현황과 여진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대응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우선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원전 등 산업 시설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주 지진 등을 경험해보니 본진 뿐 아니라 여진에 대한 불안이 크다"면서 "지진이 안정 범위라고 해서 긴장을 풀지말고 향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정부가 전파하는 행동 요령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긴급회의 소집…“원전 등 안전관리 철저”
-
- 입력 2017-11-15 23:22:21
- 수정2017-11-16 01:22:20
<앵커 멘트>
동남아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돌아오는 전용기 내에서 지진 상황을 보고받고 귀국 즉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원전 등 산업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현장 관리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곧바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지진 발생 15분만인 2시44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고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포항 지진 피해 현황과 여진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대응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우선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원전 등 산업 시설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주 지진 등을 경험해보니 본진 뿐 아니라 여진에 대한 불안이 크다"면서 "지진이 안정 범위라고 해서 긴장을 풀지말고 향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정부가 전파하는 행동 요령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동남아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돌아오는 전용기 내에서 지진 상황을 보고받고 귀국 즉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원전 등 산업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현장 관리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곧바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귀국길 전용기 안에서 지진 발생 15분만인 2시44분, 국가위기관리센터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고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문 대통령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 포항 지진 피해 현황과 여진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대응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우선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원전 등 산업 시설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주 지진 등을 경험해보니 본진 뿐 아니라 여진에 대한 불안이 크다"면서 "지진이 안정 범위라고 해서 긴장을 풀지말고 향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정부가 전파하는 행동 요령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
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정아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경북 포항 규모 5.4 지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