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연기에 교육단체들 ‘적절’…“안전이 최우선”
입력 2017.11.16 (09:26)
수정 2017.11.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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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이 일주일 연기되자 교육단체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수능 연기로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조정이 불가피해 혼선이 있지만, 수능을 강행하다가 포항지역에서 여진 등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면 더 큰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재철 대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이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능 연기는 잘한 결정"이라면서 "포항 등 직접적인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적절한 조치"라면서 "교육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수능 연기로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조정이 불가피해 혼선이 있지만, 수능을 강행하다가 포항지역에서 여진 등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면 더 큰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재철 대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이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능 연기는 잘한 결정"이라면서 "포항 등 직접적인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적절한 조치"라면서 "교육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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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연기에 교육단체들 ‘적절’…“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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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6 09:26:20
- 수정2017-11-17 14:02:28
포항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이 일주일 연기되자 교육단체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수능 연기로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조정이 불가피해 혼선이 있지만, 수능을 강행하다가 포항지역에서 여진 등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면 더 큰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재철 대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이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능 연기는 잘한 결정"이라면서 "포항 등 직접적인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적절한 조치"라면서 "교육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수능 연기로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조정이 불가피해 혼선이 있지만, 수능을 강행하다가 포항지역에서 여진 등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면 더 큰 혼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재철 대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이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능 연기는 잘한 결정"이라면서 "포항 등 직접적인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적절한 조치"라면서 "교육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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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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