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기울고 뒤틀린 ‘아파트’…지진 휩쓴 포항은 ‘아수라장’

입력 2017.11.16 (14:16) 수정 2017.11.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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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의 피해 규모가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포항시 흥해읍에서는 아파트가 기울어지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1층 창틀이 휘어질 정도로 아파트 건물이 기울었는데, 주민들은 생필품도 챙기지 못하고 몸만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포항지진의 여진이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진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포항 현지의 모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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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기울고 뒤틀린 ‘아파트’…지진 휩쓴 포항은 ‘아수라장’
    • 입력 2017-11-16 14:16:27
    • 수정2017-11-1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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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의 피해 규모가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포항시 흥해읍에서는 아파트가 기울어지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1층 창틀이 휘어질 정도로 아파트 건물이 기울었는데, 주민들은 생필품도 챙기지 못하고 몸만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포항지진의 여진이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진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포항 현지의 모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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