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정시모집 1주일 연기…수능 성적통지 12월12일

입력 2017.11.16 (14:18) 수정 2017.1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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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4시 뉴스집중] 수능 후속 대책…수시·정시모집 일주일 연기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일주일씩 연기된다.

교육부 박춘란 차관은 오늘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애초 16일 수능 직후에 진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고사가 일주일 늦춰진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12월 30일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던 정시모집 일정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수능 채점기간을 당초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수능 수험생들은 이미 발부받은 수험표를 잘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지진 피해지인 포항 지역의 수능 고사장은 오는 21일까지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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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시·정시모집 1주일 연기…수능 성적통지 12월12일
    • 입력 2017-11-16 14:18:17
    • 수정2017-11-16 17:01:28
    사회

[연관 기사] [4시 뉴스집중] 수능 후속 대책…수시·정시모집 일주일 연기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일주일씩 연기된다.

교육부 박춘란 차관은 오늘 오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애초 16일 수능 직후에 진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대학별 논술고사가 일주일 늦춰진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12월 30일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던 정시모집 일정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수능 채점기간을 당초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수능 수험생들은 이미 발부받은 수험표를 잘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지진 피해지인 포항 지역의 수능 고사장은 오는 21일까지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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