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지원

입력 2017.11.16 (16:13) 수정 2017.11.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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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정책자금과 보증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최대 1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3억 원 한도로 보증지원을 한다.

정책자금은 연 2.80∼3.35%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며, 보증은 90%까지 실시한다.

피해 소상공인은 지역 신용 보증재단에서 피해 금액 범위 안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받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2%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시설현대화 자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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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6 16:13:14
    • 수정2017-11-16 16:17:56
    경제
중소벤처기업부가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정책자금과 보증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최대 1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3억 원 한도로 보증지원을 한다.

정책자금은 연 2.80∼3.35%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며, 보증은 90%까지 실시한다.

피해 소상공인은 지역 신용 보증재단에서 피해 금액 범위 안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받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2%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시설현대화 자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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