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88%가 지진 발생 취약”
입력 2017.11.16 (16:22)
수정 2017.1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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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대다수가 지진 발생에 취약한 구조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만 3천9백여 단지 가운데 88%가 지진에 약한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으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운 뒤 지상층을 개방시켜, 이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건물 구조를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필로티 구조로 건설된 비율은 부산이 97%로 가장 높았고 대구 95%, 인천 93% 등의 순이었다.
필로티 구조는 건축비가 저렴해 도시형 생활주택에 특히 많이 쓰였지만, 재해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만 3천9백여 단지 가운데 88%가 지진에 약한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으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운 뒤 지상층을 개방시켜, 이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건물 구조를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필로티 구조로 건설된 비율은 부산이 97%로 가장 높았고 대구 95%, 인천 93% 등의 순이었다.
필로티 구조는 건축비가 저렴해 도시형 생활주택에 특히 많이 쓰였지만, 재해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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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형 생활주택 88%가 지진 발생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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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6 16:22:34
- 수정2017-11-16 16:30:36
도시형 생활주택 대다수가 지진 발생에 취약한 구조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만 3천9백여 단지 가운데 88%가 지진에 약한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으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운 뒤 지상층을 개방시켜, 이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건물 구조를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필로티 구조로 건설된 비율은 부산이 97%로 가장 높았고 대구 95%, 인천 93% 등의 순이었다.
필로티 구조는 건축비가 저렴해 도시형 생활주택에 특히 많이 쓰였지만, 재해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만 3천9백여 단지 가운데 88%가 지진에 약한 '필로티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티 구조는 기둥으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운 뒤 지상층을 개방시켜, 이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건물 구조를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필로티 구조로 건설된 비율은 부산이 97%로 가장 높았고 대구 95%, 인천 93% 등의 순이었다.
필로티 구조는 건축비가 저렴해 도시형 생활주택에 특히 많이 쓰였지만, 재해에는 매우 취약한 구조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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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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