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체육관 장기 거주 이재민 선별

입력 2017.11.21 (08:35) 수정 2017.11.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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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매트를 깔고 2-3인용 텐트를 설치하는 등 내부 정비를 마친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장기 거주할 이재민을 신청받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오늘부터 주택 파손이 심한 가구 등 장기 거주가 필요한 이재민을 선별해 명찰을 나눠주고 체육관에서 머물게 하면서 다른 사람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흥해 체육관은 지진 발생 직후 이재민 800여 명의 임시 거처로 활용되면서 칸막이 시설이 없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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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흥해체육관 장기 거주 이재민 선별
    • 입력 2017-11-21 08:35:28
    • 수정2017-11-21 08:36:37
    사회
경북 포항시가 매트를 깔고 2-3인용 텐트를 설치하는 등 내부 정비를 마친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장기 거주할 이재민을 신청받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오늘부터 주택 파손이 심한 가구 등 장기 거주가 필요한 이재민을 선별해 명찰을 나눠주고 체육관에서 머물게 하면서 다른 사람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흥해 체육관은 지진 발생 직후 이재민 800여 명의 임시 거처로 활용되면서 칸막이 시설이 없어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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