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우려 포항 흥해 대성아파트 E동 철거하기로
입력 2017.11.23 (13:54)
수정 2017.11.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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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발생한 강진 피해로 폐쇄한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대성아파트 1개 동이 철거됩니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흥해읍 마산리 대성아파트의 3개 동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E동 건물이 3∼4도 가량 기울어져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동과 F동은 부서진 정도가 E 동보다는 비교적 덜 해 당장 철거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진 E동에는 60가구가 살고, 주민들은 지진 이후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인근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포항시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흥해읍 마산리 대성아파트의 3개 동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E동 건물이 3∼4도 가량 기울어져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동과 F동은 부서진 정도가 E 동보다는 비교적 덜 해 당장 철거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진 E동에는 60가구가 살고, 주민들은 지진 이후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인근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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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우려 포항 흥해 대성아파트 E동 철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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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3 13:54:45
- 수정2017-11-23 13:59:29
지난 15일 발생한 강진 피해로 폐쇄한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대성아파트 1개 동이 철거됩니다.
포항시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흥해읍 마산리 대성아파트의 3개 동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E동 건물이 3∼4도 가량 기울어져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동과 F동은 부서진 정도가 E 동보다는 비교적 덜 해 당장 철거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진 E동에는 60가구가 살고, 주민들은 지진 이후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인근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포항시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흥해읍 마산리 대성아파트의 3개 동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E동 건물이 3∼4도 가량 기울어져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D동과 F동은 부서진 정도가 E 동보다는 비교적 덜 해 당장 철거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건물이 기울어진 E동에는 60가구가 살고, 주민들은 지진 이후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인근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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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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