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능 시간 동안 규모 2.0 이상 여진 없었다

입력 2017.11.23 (18:07) 수정 2017.11.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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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간 동안 포항에서 수험생이 감지할 수준의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수능 시험이 마감된 오늘(23일) 오후 5시 40분을 기준으로 오늘 하루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수능 시간 동안 포항에서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은 4차례 발생했지만 지진동을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험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기상청이 공식 발표하는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어제(22일) 밤 10시 15분 4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북위 36.12도·동경 129.35도)에서 발생한 규모 2.0의 여진이 마지막이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본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 여진은 모두 63회에 달하고, 이가운데 규모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5회, 2.0∼3.0 미만이 57회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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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수능 시간 동안 규모 2.0 이상 여진 없었다
    • 입력 2017-11-23 18:07:11
    • 수정2017-11-23 18:21:26
    사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간 동안 포항에서 수험생이 감지할 수준의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수능 시험이 마감된 오늘(23일) 오후 5시 40분을 기준으로 오늘 하루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수능 시간 동안 포항에서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은 4차례 발생했지만 지진동을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험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기상청이 공식 발표하는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어제(22일) 밤 10시 15분 4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북위 36.12도·동경 129.35도)에서 발생한 규모 2.0의 여진이 마지막이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본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 여진은 모두 63회에 달하고, 이가운데 규모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5회, 2.0∼3.0 미만이 57회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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