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불법 사찰 의혹’ 최윤수 前 차장, 18시간 조사받고 귀가

입력 2017.11.27 (12:07) 수정 2017.11.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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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이 1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차장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 전 차장은 국정원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문체부 간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그 결과를 우병우 전 수석에게 보고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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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불법 사찰 의혹’ 최윤수 前 차장, 18시간 조사받고 귀가
    • 입력 2017-11-27 12:08:13
    • 수정2017-11-27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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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이 1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최 전 차장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 전 차장은 국정원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문체부 간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그 결과를 우병우 전 수석에게 보고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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