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으로 포항 인근 28㎝ 땅 밀림 추가 발생
입력 2017.12.04 (13:25)
수정 2017.12.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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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 발생 직후 인근에서 6.5㎝ 규모의 '땅 밀림 현상'이 생긴 데 이어, 연이은 여진으로 28㎝ 가량의 추가 '땅 밀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지난달 21일 규모 2.0과 2.4 여진이 잇달아 발생한 이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야산에 설치된 '땅 밀림 무인 감시시스템'의 계측센서 측정값이 36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진 발생 이전 측정값이 79.1㎜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28㎝ 가량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지난달 21일 규모 2.0과 2.4 여진이 잇달아 발생한 이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야산에 설치된 '땅 밀림 무인 감시시스템'의 계측센서 측정값이 36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진 발생 이전 측정값이 79.1㎜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28㎝ 가량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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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진으로 포항 인근 28㎝ 땅 밀림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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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4 13:25:39
- 수정2017-12-04 13:59:59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 발생 직후 인근에서 6.5㎝ 규모의 '땅 밀림 현상'이 생긴 데 이어, 연이은 여진으로 28㎝ 가량의 추가 '땅 밀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지난달 21일 규모 2.0과 2.4 여진이 잇달아 발생한 이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야산에 설치된 '땅 밀림 무인 감시시스템'의 계측센서 측정값이 36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진 발생 이전 측정값이 79.1㎜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28㎝ 가량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림청은 지난달 21일 규모 2.0과 2.4 여진이 잇달아 발생한 이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야산에 설치된 '땅 밀림 무인 감시시스템'의 계측센서 측정값이 36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진 발생 이전 측정값이 79.1㎜를 기록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28㎝ 가량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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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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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규모 5.4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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