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유엔 사무차장 오늘 방북…북핵 논의 주목

입력 2017.12.05 (20:30) 수정 2017.12.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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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오늘 오후 북한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유엔 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6년 만의 일로, 북한이 지난 9월 유엔에 '정책 대화'를 위한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은 지난달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성사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무담당인 펠트먼 사무차장이 그동안 리용호 외무상을 통해 북한과 접촉해 온 만큼, 나흘 간의 방북기간 동안 외무성 당국자들과 노동당 국제부 인사들을 두루 접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국제사회에서 대북 추가 제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분위기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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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5 20:30:34
    • 수정2017-12-05 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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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오늘 오후 북한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유엔 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6년 만의 일로, 북한이 지난 9월 유엔에 '정책 대화'를 위한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북은 지난달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성사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무담당인 펠트먼 사무차장이 그동안 리용호 외무상을 통해 북한과 접촉해 온 만큼, 나흘 간의 방북기간 동안 외무성 당국자들과 노동당 국제부 인사들을 두루 접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국제사회에서 대북 추가 제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분위기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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