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양 父 숨지기 전 ‘폭행’ 인정…사망 연관성은 부인

입력 2018.01.02 (12:06) 수정 2018.01.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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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양 아버지는 딸이 숨지기 전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폭행과 사망 관련성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아버지 고 모씨가 지난해 4월 손과 발로 준희를 여러 차례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 씨는 때린 적은 있으나 폭행이 준희의 사망 원인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내연녀 이씨도 준희를 때리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폭행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고씨와 내연녀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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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희 양 父 숨지기 전 ‘폭행’ 인정…사망 연관성은 부인
    • 입력 2018-01-02 12:07:47
    • 수정2018-01-02 12:22:50
    뉴스 12
준희양 아버지는 딸이 숨지기 전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폭행과 사망 관련성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아버지 고 모씨가 지난해 4월 손과 발로 준희를 여러 차례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 씨는 때린 적은 있으나 폭행이 준희의 사망 원인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내연녀 이씨도 준희를 때리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폭행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일 수 있다고 보고, 고씨와 내연녀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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