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고 기이한 심해 해파리

입력 2018.01.05 (06:49) 수정 2018.01.05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로 내려온 외계 생물이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연상시키는 괴생명체!

지난해 12월 미국 해양 연구진이 태평양 연안 멕시코령 소코로 섬에서 촬영한 심해 해파리라고 합니다.

당시 연구진은 원격 조종 잠수로봇으로 수심 1,200여 미터 지점을 탐사하던 도중 이 특이한 해파리를 발견했는데요.

원래 어둠 속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잠수정의 불빛이 반사되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해파리의 촉수들이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낸 거라고 합니다.

살아있는 불꽃놀이처럼 어두운 바닷속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심해 해파리!

기이하면서도 신비로움을 자아내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고 기이한 심해 해파리
    • 입력 2018-01-05 06:57:51
    • 수정2018-01-05 07:00:20
    뉴스광장 1부
지구로 내려온 외계 생물이나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연상시키는 괴생명체!

지난해 12월 미국 해양 연구진이 태평양 연안 멕시코령 소코로 섬에서 촬영한 심해 해파리라고 합니다.

당시 연구진은 원격 조종 잠수로봇으로 수심 1,200여 미터 지점을 탐사하던 도중 이 특이한 해파리를 발견했는데요.

원래 어둠 속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지만 잠수정의 불빛이 반사되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해파리의 촉수들이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낸 거라고 합니다.

살아있는 불꽃놀이처럼 어두운 바닷속에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심해 해파리!

기이하면서도 신비로움을 자아내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