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발대, 2박 3일 일정 마치고 귀환
입력 2018.01.27 (19:02)
수정 2018.01.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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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시설 방문을 위해 내려왔던 북한 선발대가 오늘 돌아갔습니다.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다음 주에 시작합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끄는 북한 선발대 8명은 오늘 서울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장 후보지와 숙소 등을 점검했습니다.
북한 선발대 방문 일정 가운데 MBC 상암홀은 북측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친 북측 선발대는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측 선발대는 이번 2박 3일 일정을 통해 평창 국제방송센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등을 둘러 봤습니다.
또 북측 선수들이 경기할 크로스컨트리센터와 알파인스키장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응원단이 묵을 가능성이 큰 인제의 숙소도 둘러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공동문화행사는 다음달 4일 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을 다녀온 우리측 선발대 관계자는 북한 마식령 스키장과 인근 갈마비행장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시설 방문을 위해 내려왔던 북한 선발대가 오늘 돌아갔습니다.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다음 주에 시작합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끄는 북한 선발대 8명은 오늘 서울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장 후보지와 숙소 등을 점검했습니다.
북한 선발대 방문 일정 가운데 MBC 상암홀은 북측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친 북측 선발대는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측 선발대는 이번 2박 3일 일정을 통해 평창 국제방송센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등을 둘러 봤습니다.
또 북측 선수들이 경기할 크로스컨트리센터와 알파인스키장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응원단이 묵을 가능성이 큰 인제의 숙소도 둘러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공동문화행사는 다음달 4일 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을 다녀온 우리측 선발대 관계자는 북한 마식령 스키장과 인근 갈마비행장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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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선발대, 2박 3일 일정 마치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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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7 19:15:59
- 수정2018-01-27 19:26:40

[앵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시설 방문을 위해 내려왔던 북한 선발대가 오늘 돌아갔습니다.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다음 주에 시작합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끄는 북한 선발대 8명은 오늘 서울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장 후보지와 숙소 등을 점검했습니다.
북한 선발대 방문 일정 가운데 MBC 상암홀은 북측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친 북측 선발대는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측 선발대는 이번 2박 3일 일정을 통해 평창 국제방송센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등을 둘러 봤습니다.
또 북측 선수들이 경기할 크로스컨트리센터와 알파인스키장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응원단이 묵을 가능성이 큰 인제의 숙소도 둘러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공동문화행사는 다음달 4일 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을 다녀온 우리측 선발대 관계자는 북한 마식령 스키장과 인근 갈마비행장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앞서 시설 방문을 위해 내려왔던 북한 선발대가 오늘 돌아갔습니다.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다음 주에 시작합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이 이끄는 북한 선발대 8명은 오늘 서울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장 후보지와 숙소 등을 점검했습니다.
북한 선발대 방문 일정 가운데 MBC 상암홀은 북측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을 마친 북측 선발대는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측 선발대는 이번 2박 3일 일정을 통해 평창 국제방송센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등을 둘러 봤습니다.
또 북측 선수들이 경기할 크로스컨트리센터와 알파인스키장도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응원단이 묵을 가능성이 큰 인제의 숙소도 둘러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 스키 공동훈련은 이르면 오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공동문화행사는 다음달 4일 여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을 다녀온 우리측 선발대 관계자는 북한 마식령 스키장과 인근 갈마비행장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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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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