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흑인 머리 손질 제품 진열대만 열쇠로 잠가
입력 2018.01.29 (20:34)
수정 2018.01.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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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페리스의 한 월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특정 제품의 진열대에 유리문이 달려 있습니다.
[영상 촬영자 : "이 빗은 48센트(한화 약 500원)에요. 그런데 열쇠로 잠가뒀네요. 48센트인데!"]
대부분 흑인들의 머리 손질을 위한 미용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기 위해선 직원을 불러 유리장을 열게 한 뒤 꺼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는 유리문도, 자물쇠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고객은 월마트를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시 그룬더/고소인 : "우리 모두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똑같은 사람이며 우리도 남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앞서 논란이 확산되자 월마트 측은 어떤 유형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정 제품의 진열대에 유리문이 달려 있습니다.
[영상 촬영자 : "이 빗은 48센트(한화 약 500원)에요. 그런데 열쇠로 잠가뒀네요. 48센트인데!"]
대부분 흑인들의 머리 손질을 위한 미용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기 위해선 직원을 불러 유리장을 열게 한 뒤 꺼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는 유리문도, 자물쇠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고객은 월마트를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시 그룬더/고소인 : "우리 모두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똑같은 사람이며 우리도 남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앞서 논란이 확산되자 월마트 측은 어떤 유형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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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흑인 머리 손질 제품 진열대만 열쇠로 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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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29 20:31:02
- 수정2018-01-29 20:42:55
![](/data/news/2018/01/29/3599723_50.jpg)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페리스의 한 월마트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특정 제품의 진열대에 유리문이 달려 있습니다.
[영상 촬영자 : "이 빗은 48센트(한화 약 500원)에요. 그런데 열쇠로 잠가뒀네요. 48센트인데!"]
대부분 흑인들의 머리 손질을 위한 미용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기 위해선 직원을 불러 유리장을 열게 한 뒤 꺼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는 유리문도, 자물쇠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고객은 월마트를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시 그룬더/고소인 : "우리 모두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똑같은 사람이며 우리도 남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앞서 논란이 확산되자 월마트 측은 어떤 유형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정 제품의 진열대에 유리문이 달려 있습니다.
[영상 촬영자 : "이 빗은 48센트(한화 약 500원)에요. 그런데 열쇠로 잠가뒀네요. 48센트인데!"]
대부분 흑인들의 머리 손질을 위한 미용 제품으로 이 제품을 사기 위해선 직원을 불러 유리장을 열게 한 뒤 꺼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는 유리문도, 자물쇠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고객은 월마트를 상대로 인종 차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시 그룬더/고소인 : "우리 모두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똑같은 사람이며 우리도 남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앞서 논란이 확산되자 월마트 측은 어떤 유형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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