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에서 스포츠 스타로 성공하면 계순희, 정성옥 등과 같이 노력영웅칭호를 들으며 모든 면에서 혜택을 받습니다.
이런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들도 비록 자신들이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에 거는 기대는 높았습니다.
평양에서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양시의 에 있는 창광원 수영장.
미래의 유명한 수중발레 선수가 되고픈 꿈나무들이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동작이 아직은 서툴고 호흡도 짧아 물 속에 오랜 시간 잠수할 수는 없어도 하고 싶다는 열의만은 높습니다.
내일이 추석 명절이지만 일주일에 5번하는 수중발레 시간에 빠지고 싶지 않아 오늘도 수영장을 찾아 자신의 꿈을 수놓았습니다.
⊙황금송(평양 동성중학 4년): 지금은 어려서 아시아경기대회에 못 가는데 이제 앞으로 커서는 2008년 올림픽 경기대회에 제가 꼭 가겠습니다.
⊙기자: 농구도 요즘 인기가 치솟는 스포츠입니다.
북에서는 씨름, 줄다리기 등 우리 민속경기와 함께 농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북의 남자 농구팀이 출전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김영순(김일성 종합대학 4년): 이명훈 선수나 박정헌 선수가 참가한다면 이 선수들이 수준도 높고 기술수준도 높기 때문에 경기참가하게 되면 꼭 금메달을 쟁취하리라고 믿습니다.
⊙기자: 남과 북의 화합의 장이 될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는 이처럼 북의 스포츠 유망주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이런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들도 비록 자신들이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에 거는 기대는 높았습니다.
평양에서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양시의 에 있는 창광원 수영장.
미래의 유명한 수중발레 선수가 되고픈 꿈나무들이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동작이 아직은 서툴고 호흡도 짧아 물 속에 오랜 시간 잠수할 수는 없어도 하고 싶다는 열의만은 높습니다.
내일이 추석 명절이지만 일주일에 5번하는 수중발레 시간에 빠지고 싶지 않아 오늘도 수영장을 찾아 자신의 꿈을 수놓았습니다.
⊙황금송(평양 동성중학 4년): 지금은 어려서 아시아경기대회에 못 가는데 이제 앞으로 커서는 2008년 올림픽 경기대회에 제가 꼭 가겠습니다.
⊙기자: 농구도 요즘 인기가 치솟는 스포츠입니다.
북에서는 씨름, 줄다리기 등 우리 민속경기와 함께 농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북의 남자 농구팀이 출전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김영순(김일성 종합대학 4년): 이명훈 선수나 박정헌 선수가 참가한다면 이 선수들이 수준도 높고 기술수준도 높기 때문에 경기참가하게 되면 꼭 금메달을 쟁취하리라고 믿습니다.
⊙기자: 남과 북의 화합의 장이 될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는 이처럼 북의 스포츠 유망주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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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내일의 스포츠 영웅
-
- 입력 2002-09-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북한에서 스포츠 스타로 성공하면 계순희, 정성옥 등과 같이 노력영웅칭호를 들으며 모든 면에서 혜택을 받습니다.
이런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꿈나무들도 비록 자신들이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에 거는 기대는 높았습니다.
평양에서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양시의 에 있는 창광원 수영장.
미래의 유명한 수중발레 선수가 되고픈 꿈나무들이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동작이 아직은 서툴고 호흡도 짧아 물 속에 오랜 시간 잠수할 수는 없어도 하고 싶다는 열의만은 높습니다.
내일이 추석 명절이지만 일주일에 5번하는 수중발레 시간에 빠지고 싶지 않아 오늘도 수영장을 찾아 자신의 꿈을 수놓았습니다.
⊙황금송(평양 동성중학 4년): 지금은 어려서 아시아경기대회에 못 가는데 이제 앞으로 커서는 2008년 올림픽 경기대회에 제가 꼭 가겠습니다.
⊙기자: 농구도 요즘 인기가 치솟는 스포츠입니다.
북에서는 씨름, 줄다리기 등 우리 민속경기와 함께 농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북의 남자 농구팀이 출전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김영순(김일성 종합대학 4년): 이명훈 선수나 박정헌 선수가 참가한다면 이 선수들이 수준도 높고 기술수준도 높기 때문에 경기참가하게 되면 꼭 금메달을 쟁취하리라고 믿습니다.
⊙기자: 남과 북의 화합의 장이 될 부산 아시아경기대회는 이처럼 북의 스포츠 유망주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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