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철의 실크로드 지원요청
입력 2002.09.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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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SEM 참석차 유럽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기내 특별회견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 완성을 위한 회원국들의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공사 착공은 한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ASEM의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라고자 합니다.
⊙기자: 또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지하는 회원국들의 결의안이 채택됨으로써 우리의 대북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북한이 개방의 길로 나가기 때문에 이것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서 북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도록 그렇게 권고할 작정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에서 히딩크 감독과 만나고 동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늘 밤 늦게 코펜하겐으로 떠나 내일 고이즈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공사 착공은 한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ASEM의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라고자 합니다.
⊙기자: 또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지하는 회원국들의 결의안이 채택됨으로써 우리의 대북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북한이 개방의 길로 나가기 때문에 이것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서 북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도록 그렇게 권고할 작정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에서 히딩크 감독과 만나고 동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늘 밤 늦게 코펜하겐으로 떠나 내일 고이즈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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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ASEM 참석차 유럽을 방문중인 김대중 대통령은 기내 특별회견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 완성을 위한 회원국들의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공사 착공은 한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ASEM의 여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라고자 합니다.
⊙기자: 또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지지하는 회원국들의 결의안이 채택됨으로써 우리의 대북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북한이 개방의 길로 나가기 때문에 이것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서 북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도록 그렇게 권고할 작정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에서 히딩크 감독과 만나고 동포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늘 밤 늦게 코펜하겐으로 떠나 내일 고이즈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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