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운동을 하는 것이 곧 장수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연속기획, 오늘은 운동이 어떻게 해서 장수로 이어지는지 박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40살의 최진한 씨는 지금 3년째 스쿼시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부터는 찌뿌두드하던 몸이 한결 가벼워져 잔병 치레가 없어졌습니다.
⊙최진환(40살): 살도 빠졌을 뿐더러 피로함도 많이 없어졌고 몸이 좀 가볍고 모든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활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건강한 사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진은 실제로 25년간의 조사를 통해 하루 1시간 운동이 수명을 2시간 늘린다는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100살 이상 장수 노인 140명을 연구한 서울대학교 조사단도 장수 노인들은 꾸준히 움직인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박상철(서울대 의대 교수): 10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조사를 해서 보니까 지금도 예를 들면 직접 밭에서 일을 하시고 집안일 하시고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십니다.
⊙기자: 이처럼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혈액 양의 흐름이 늘어나 세포에 전달되는 산소량이 많아지고 따라서 세포가 활성화돼 노화를 막기 때문입니다.
또 유해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장질환과 당뇨, 각종 퇴행성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자기 체력에 맞는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규칙적으로 할 것을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박석호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연속기획, 오늘은 운동이 어떻게 해서 장수로 이어지는지 박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40살의 최진한 씨는 지금 3년째 스쿼시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부터는 찌뿌두드하던 몸이 한결 가벼워져 잔병 치레가 없어졌습니다.
⊙최진환(40살): 살도 빠졌을 뿐더러 피로함도 많이 없어졌고 몸이 좀 가볍고 모든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활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건강한 사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진은 실제로 25년간의 조사를 통해 하루 1시간 운동이 수명을 2시간 늘린다는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100살 이상 장수 노인 140명을 연구한 서울대학교 조사단도 장수 노인들은 꾸준히 움직인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박상철(서울대 의대 교수): 10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조사를 해서 보니까 지금도 예를 들면 직접 밭에서 일을 하시고 집안일 하시고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십니다.
⊙기자: 이처럼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혈액 양의 흐름이 늘어나 세포에 전달되는 산소량이 많아지고 따라서 세포가 활성화돼 노화를 막기 때문입니다.
또 유해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장질환과 당뇨, 각종 퇴행성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자기 체력에 맞는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규칙적으로 할 것을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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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면 건강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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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운동을 하는 것이 곧 장수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연속기획, 오늘은 운동이 어떻게 해서 장수로 이어지는지 박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40살의 최진한 씨는 지금 3년째 스쿼시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부터는 찌뿌두드하던 몸이 한결 가벼워져 잔병 치레가 없어졌습니다.
⊙최진환(40살): 살도 빠졌을 뿐더러 피로함도 많이 없어졌고 몸이 좀 가볍고 모든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활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건강한 사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진은 실제로 25년간의 조사를 통해 하루 1시간 운동이 수명을 2시간 늘린다는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100살 이상 장수 노인 140명을 연구한 서울대학교 조사단도 장수 노인들은 꾸준히 움직인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박상철(서울대 의대 교수): 10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조사를 해서 보니까 지금도 예를 들면 직접 밭에서 일을 하시고 집안일 하시고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십니다.
⊙기자: 이처럼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혈액 양의 흐름이 늘어나 세포에 전달되는 산소량이 많아지고 따라서 세포가 활성화돼 노화를 막기 때문입니다.
또 유해 콜레스테롤을 줄여 심장질환과 당뇨, 각종 퇴행성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자기 체력에 맞는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규칙적으로 할 것을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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