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공개…카메라 기능 개선
입력 2018.02.26 (12:17)
수정 2018.02.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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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작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대신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차정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9'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9은 전작인 S8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전면 화면 비율을 조금 더 확장시켰습니다.
삼성이 S9에서 강조한 변화는 카메라입니다.
개선된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먼저 초당 960장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모션'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고화질로 포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촬영하면 이를 캐릭터로 표현하는 일명 '이모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해 증강현실을 구현한 것으로, 애플의 아이폰X에 적용된 애니메이션 기능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곳에서 밝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조리개 값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전작 V30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공개했고,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은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삼성과 LG의 신제품 공개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5G 통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작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대신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차정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9'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9은 전작인 S8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전면 화면 비율을 조금 더 확장시켰습니다.
삼성이 S9에서 강조한 변화는 카메라입니다.
개선된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먼저 초당 960장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모션'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고화질로 포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촬영하면 이를 캐릭터로 표현하는 일명 '이모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해 증강현실을 구현한 것으로, 애플의 아이폰X에 적용된 애니메이션 기능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곳에서 밝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조리개 값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전작 V30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공개했고,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은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삼성과 LG의 신제품 공개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5G 통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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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S9’ 공개…카메라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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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6 12:18:43
- 수정2018-02-26 12:23:49
[앵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작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대신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차정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9'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9은 전작인 S8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전면 화면 비율을 조금 더 확장시켰습니다.
삼성이 S9에서 강조한 변화는 카메라입니다.
개선된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먼저 초당 960장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모션'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고화질로 포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촬영하면 이를 캐릭터로 표현하는 일명 '이모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해 증강현실을 구현한 것으로, 애플의 아이폰X에 적용된 애니메이션 기능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곳에서 밝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조리개 값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전작 V30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공개했고,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은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삼성과 LG의 신제품 공개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5G 통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신작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은 대신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차정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9'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9은 전작인 S8과 비교해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전면 화면 비율을 조금 더 확장시켰습니다.
삼성이 S9에서 강조한 변화는 카메라입니다.
개선된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먼저 초당 960장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우모션'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고화질로 포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촬영하면 이를 캐릭터로 표현하는 일명 '이모지'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해 증강현실을 구현한 것으로, 애플의 아이폰X에 적용된 애니메이션 기능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두운 곳에서 밝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조리개 값을 한 단계 더 높였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전작 V30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공개했고,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은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삼성과 LG의 신제품 공개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5G 통신과 결합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새로운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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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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