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러시아 푸틴, 국정연설서 전략 무기 과시
입력 2018.03.02 (20:32)
수정 2018.03.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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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시간 어제 2시간 여 동안 연례 국정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형 스크린에 극초음속 무기, 무인 수중 드론, 신형 ICBM 등 무기들을 소개했는데요.
신형 무기를 개발한 것은 미국이 옛 소련과 체결했던 탄도요격미사일제한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미사일 방어 시스템, MD를 확장하려고 해 이를 무력화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맹국들에 대한 핵 공격을 러시아에 대한 핵 공격으로 간주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는 18일 대선을 앞두고 나온 이번 국정 연설은 푸틴 대통령의 선거 유세와 다름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신형 미사일 개발 발표에 대해 무기 감축 협정을 파기하겠다는 증거라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형 스크린에 극초음속 무기, 무인 수중 드론, 신형 ICBM 등 무기들을 소개했는데요.
신형 무기를 개발한 것은 미국이 옛 소련과 체결했던 탄도요격미사일제한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미사일 방어 시스템, MD를 확장하려고 해 이를 무력화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맹국들에 대한 핵 공격을 러시아에 대한 핵 공격으로 간주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는 18일 대선을 앞두고 나온 이번 국정 연설은 푸틴 대통령의 선거 유세와 다름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신형 미사일 개발 발표에 대해 무기 감축 협정을 파기하겠다는 증거라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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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러시아 푸틴, 국정연설서 전략 무기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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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2 20:38:06
- 수정2018-03-02 20:53:37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 시간 어제 2시간 여 동안 연례 국정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형 스크린에 극초음속 무기, 무인 수중 드론, 신형 ICBM 등 무기들을 소개했는데요.
신형 무기를 개발한 것은 미국이 옛 소련과 체결했던 탄도요격미사일제한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미사일 방어 시스템, MD를 확장하려고 해 이를 무력화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맹국들에 대한 핵 공격을 러시아에 대한 핵 공격으로 간주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는 18일 대선을 앞두고 나온 이번 국정 연설은 푸틴 대통령의 선거 유세와 다름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신형 미사일 개발 발표에 대해 무기 감축 협정을 파기하겠다는 증거라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첨단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형 스크린에 극초음속 무기, 무인 수중 드론, 신형 ICBM 등 무기들을 소개했는데요.
신형 무기를 개발한 것은 미국이 옛 소련과 체결했던 탄도요격미사일제한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뒤 미사일 방어 시스템, MD를 확장하려고 해 이를 무력화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맹국들에 대한 핵 공격을 러시아에 대한 핵 공격으로 간주해 즉각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는 18일 대선을 앞두고 나온 이번 국정 연설은 푸틴 대통령의 선거 유세와 다름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미국은 푸틴 대통령의 신형 미사일 개발 발표에 대해 무기 감축 협정을 파기하겠다는 증거라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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