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실소유주·100억 뇌물 초점
입력 2018.03.06 (23:17)
수정 2018.03.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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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 중 핵심은 바로 뇌물 수수입니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 내면서 뇌물 금액도 100억 원이 넘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전 대통령의 주요 범죄 혐의를 유호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전 대통령 재산관리인을 구속하면서 영장에 적시한 내용입니다.
주요 범죄 혐의는 이 전제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뇌물수수.
검찰은 삼성이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약 60억 원을 뇌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이기때문에 가능한 결론입니다.
삼성이 다스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을 보고 대납했기때문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받은 불법자금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측근들을 통해 받았다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17억여 원과, 인사청탁 등과 함께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이 건넨 22억여 원.
또 김소남 전 의원이 건넸다는 공천 헌금 4억 원까지 모두 뇌물로 볼 수 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삼성 소송비 대납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게다가 다스 비자금 조성 과정에 가담한 횡령 혐의, 대통령 기록물 은닉에 따른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일부 최측근 인사들은 이미 구속된 상탭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 중 핵심은 바로 뇌물 수수입니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 내면서 뇌물 금액도 100억 원이 넘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전 대통령의 주요 범죄 혐의를 유호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전 대통령 재산관리인을 구속하면서 영장에 적시한 내용입니다.
주요 범죄 혐의는 이 전제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뇌물수수.
검찰은 삼성이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약 60억 원을 뇌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이기때문에 가능한 결론입니다.
삼성이 다스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을 보고 대납했기때문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받은 불법자금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측근들을 통해 받았다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17억여 원과, 인사청탁 등과 함께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이 건넨 22억여 원.
또 김소남 전 의원이 건넸다는 공천 헌금 4억 원까지 모두 뇌물로 볼 수 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삼성 소송비 대납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게다가 다스 비자금 조성 과정에 가담한 횡령 혐의, 대통령 기록물 은닉에 따른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일부 최측근 인사들은 이미 구속된 상탭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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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실소유주·100억 뇌물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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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23:26:53
- 수정2018-03-06 23:53:47
[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 중 핵심은 바로 뇌물 수수입니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 내면서 뇌물 금액도 100억 원이 넘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전 대통령의 주요 범죄 혐의를 유호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전 대통령 재산관리인을 구속하면서 영장에 적시한 내용입니다.
주요 범죄 혐의는 이 전제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뇌물수수.
검찰은 삼성이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약 60억 원을 뇌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이기때문에 가능한 결론입니다.
삼성이 다스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을 보고 대납했기때문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받은 불법자금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측근들을 통해 받았다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17억여 원과, 인사청탁 등과 함께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이 건넨 22억여 원.
또 김소남 전 의원이 건넸다는 공천 헌금 4억 원까지 모두 뇌물로 볼 수 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삼성 소송비 대납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게다가 다스 비자금 조성 과정에 가담한 횡령 혐의, 대통령 기록물 은닉에 따른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일부 최측근 인사들은 이미 구속된 상탭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범죄 혐의 중 핵심은 바로 뇌물 수수입니다.
다스 실소유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 내면서 뇌물 금액도 100억 원이 넘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전 대통령의 주요 범죄 혐의를 유호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전 대통령 재산관리인을 구속하면서 영장에 적시한 내용입니다.
주요 범죄 혐의는 이 전제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뇌물수수.
검찰은 삼성이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약 60억 원을 뇌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이기때문에 가능한 결론입니다.
삼성이 다스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을 보고 대납했기때문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이 받은 불법자금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측근들을 통해 받았다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17억여 원과, 인사청탁 등과 함께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이 건넨 22억여 원.
또 김소남 전 의원이 건넸다는 공천 헌금 4억 원까지 모두 뇌물로 볼 수 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삼성 소송비 대납액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게다가 다스 비자금 조성 과정에 가담한 횡령 혐의, 대통령 기록물 은닉에 따른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일부 최측근 인사들은 이미 구속된 상탭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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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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