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 작업대가 ‘와르르’…근로자 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18.03.20 (06:39)
수정 2018.03.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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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천장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골로 된 작업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주저 앉았고 구조된 사람들이 들 것에 옮겨집니다.
구조대원들은 철제 사이사이를 불빛으로 비추며 혹시라도 안에 사람이 있는 지 살핍니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 미터, 길이 160미터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진 겁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 모씨가 숨지고 37살 곽 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하청업체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업무상 과실 치사 부분에 대해서...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원인을 조사할거고요.아직까지 뭐라고 말할 게 없어요."]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붕괴원인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천장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골로 된 작업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주저 앉았고 구조된 사람들이 들 것에 옮겨집니다.
구조대원들은 철제 사이사이를 불빛으로 비추며 혹시라도 안에 사람이 있는 지 살핍니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 미터, 길이 160미터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진 겁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 모씨가 숨지고 37살 곽 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하청업체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업무상 과실 치사 부분에 대해서...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원인을 조사할거고요.아직까지 뭐라고 말할 게 없어요."]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붕괴원인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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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0 06:41:13
- 수정2018-03-20 07:27:47
[앵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천장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골로 된 작업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주저 앉았고 구조된 사람들이 들 것에 옮겨집니다.
구조대원들은 철제 사이사이를 불빛으로 비추며 혹시라도 안에 사람이 있는 지 살핍니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 미터, 길이 160미터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진 겁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 모씨가 숨지고 37살 곽 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하청업체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업무상 과실 치사 부분에 대해서...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원인을 조사할거고요.아직까지 뭐라고 말할 게 없어요."]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붕괴원인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천장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되면서 작업중이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골로 된 작업대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주저 앉았고 구조된 사람들이 들 것에 옮겨집니다.
구조대원들은 철제 사이사이를 불빛으로 비추며 혹시라도 안에 사람이 있는 지 살핍니다.
붕괴 사고가 난 곳은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 미터, 길이 160미터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진 겁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 모씨가 숨지고 37살 곽 모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모두 하청업체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업무상 과실 치사 부분에 대해서...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원인을 조사할거고요.아직까지 뭐라고 말할 게 없어요."]
경찰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붕괴원인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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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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