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해외 매각 반대…내일 총파업 돌입”
입력 2018.03.29 (17:11)
수정 2018.03.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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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자율협약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는, 해외 매각에 반대한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부는 오늘 광주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채권단의 일방적인 해외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국내 업체들도 참여하는 공정한 매각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내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부는 오늘 광주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채권단의 일방적인 해외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국내 업체들도 참여하는 공정한 매각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내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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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 매각 반대…내일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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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9 17:14:23
- 수정2018-03-29 17:19:03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자율협약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는, 해외 매각에 반대한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부는 오늘 광주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채권단의 일방적인 해외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국내 업체들도 참여하는 공정한 매각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내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부는 오늘 광주시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채권단의 일방적인 해외 매각을 인정할 수 없다며 국내 업체들도 참여하는 공정한 매각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내일 광주공장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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