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헌혈 금지 감염병 19개로 확대…지카·뎅기열 포함

입력 2018.04.11 (12:44) 수정 2018.04.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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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헌혈을 하지 못 하는 감염병을 기존 10개에서 19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안이 지난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혈 금지 대상자에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 큐열 등에 걸린 환자와 의심환자, 병원체 보유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A형간염 병력자 가운데 치료 종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을 치료받은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도 헌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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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헌혈 금지 감염병 19개로 확대…지카·뎅기열 포함
    • 입력 2018-04-11 12:47:54
    • 수정2018-04-11 12:51:26
    뉴스 12
보건복지부는 헌혈을 하지 못 하는 감염병을 기존 10개에서 19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안이 지난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채혈 금지 대상자에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 큐열 등에 걸린 환자와 의심환자, 병원체 보유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A형간염 병력자 가운데 치료 종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을 치료받은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도 헌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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