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 통화…“북핵 대응 협의”

입력 2018.04.29 (06:02) 수정 2018.04.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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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일 정상간 통화가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후 북한의 핵 미사일 포기를 위한 향후 대응을 협의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방침을 조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판문점 선언에 대해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보고, 환영한다"며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강하게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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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아베 통화…“북핵 대응 협의”
    • 입력 2018-04-29 06:57:13
    • 수정2018-04-29 07:14:38
    뉴스광장 1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일 정상간 통화가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후 북한의 핵 미사일 포기를 위한 향후 대응을 협의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방침을 조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판문점 선언에 대해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보고, 환영한다"며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강하게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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