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장소·날짜 며칠 내 결정”
입력 2018.05.02 (19:04)
수정 2018.05.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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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를 며칠 내로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기 비상착륙 사고 관련 승무원과 탑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측과의 조율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어제 : "판문점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현장에 있게 되는 거잖아요. 일이 잘 풀리면, 제3국이 아니라 바로 그 장소가 대단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백악관도 회담 장소와 날짜 발표가 머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샌더스/미국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회담 장소와 날짜 목록이 좁혀졌고,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기울이는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처음으로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이 핵무기와 무기 운반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게 폐기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를 며칠 내로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기 비상착륙 사고 관련 승무원과 탑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측과의 조율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어제 : "판문점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현장에 있게 되는 거잖아요. 일이 잘 풀리면, 제3국이 아니라 바로 그 장소가 대단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백악관도 회담 장소와 날짜 발표가 머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샌더스/미국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회담 장소와 날짜 목록이 좁혀졌고,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기울이는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처음으로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이 핵무기와 무기 운반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게 폐기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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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장소·날짜 며칠 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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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02 2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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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를 며칠 내로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기 비상착륙 사고 관련 승무원과 탑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측과의 조율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어제 : "판문점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현장에 있게 되는 거잖아요. 일이 잘 풀리면, 제3국이 아니라 바로 그 장소가 대단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백악관도 회담 장소와 날짜 발표가 머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샌더스/미국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회담 장소와 날짜 목록이 좁혀졌고,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기울이는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처음으로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이 핵무기와 무기 운반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게 폐기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날짜와 장소를 며칠 내로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기 비상착륙 사고 관련 승무원과 탑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날짜가 며칠 내로 발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북한측과의 조율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어제 : "판문점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현장에 있게 되는 거잖아요. 일이 잘 풀리면, 제3국이 아니라 바로 그 장소가 대단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백악관도 회담 장소와 날짜 발표가 머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샌더스/미국 백악관 대변인 :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회담 장소와 날짜 목록이 좁혀졌고,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기울이는 외교적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당적 결의안을 처음으로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은 북한이 핵무기와 무기 운반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게 폐기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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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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