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니 벌써”…美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제작

입력 2018.05.23 (06:53) 수정 2018.05.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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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일에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북한 사이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백악관이 이미 기념주화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주화의 앞면은 성조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를 응시하고 있고, 위쪽 중앙에는 '평화회담'이라는 글자가 한글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백악관 전경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의 그림이 담겨 있는데요.

백악관은 과거에도 주요 회담 등을 앞두고 기념주화를 제작한 바가 있지만, 일부 미국 언론은 열리지도 않은 회담을 업적으로 여겨 미리 축하하고 있다며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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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니 벌써”…美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 제작
    • 입력 2018-05-23 06:56:15
    • 수정2018-05-23 0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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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일에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북한 사이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백악관이 이미 기념주화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주화의 앞면은 성조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를 응시하고 있고, 위쪽 중앙에는 '평화회담'이라는 글자가 한글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백악관 전경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의 그림이 담겨 있는데요.

백악관은 과거에도 주요 회담 등을 앞두고 기념주화를 제작한 바가 있지만, 일부 미국 언론은 열리지도 않은 회담을 업적으로 여겨 미리 축하하고 있다며 꼬집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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