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여의도 8배’ 증가

입력 2018.05.28 (18:04) 수정 2018.05.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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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8배 가량 넓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간한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국토의 등록면적은 10만 364㎢로, 1년 새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인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국토 면적이 늘어난 것은 주로 간척사업 때문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국토 변화를 보면 농경지와 녹지는 각각 4%와 1% 줄었고, 도시 시설과 교통 기반 시설 토지는 각각 22%와 19%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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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여의도 8배’ 증가
    • 입력 2018-05-28 18:06:31
    • 수정2018-05-28 18:19:00
    통합뉴스룸ET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8배 가량 넓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간한 '지적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국토의 등록면적은 10만 364㎢로, 1년 새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인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국토 면적이 늘어난 것은 주로 간척사업 때문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국토 변화를 보면 농경지와 녹지는 각각 4%와 1% 줄었고, 도시 시설과 교통 기반 시설 토지는 각각 22%와 19%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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