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변진섭 아들 ‘수중발레’ 金…국가대표 자격 논란

입력 2018.06.08 (08:24) 수정 2018.06.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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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진섭 씨의 아들이 ‘수중 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 대회의 참가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열린 ‘FINA 아티스틱 스위밍 월드시리즈 2018’ 대회!

이 대회에서 변진섭 씨의 차남 변재준 군과 파트너 이 모 양은 혼성 2인조로 단독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후 이들의 경기 결과가 국제수영연맹 사이트에서 한국 국가대표를 뜻하는 ‘KOR'로 표기된 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이 이들에게 국가대표 자격을 준 적이 없다고 지적한 건데요.

이에 대해 변 군 측은 대회 경험이 필요했을 뿐, 국가대표를 사칭할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KOR’로 표기된 것은 국가대표가 아닌 국적을 뜻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당 대회는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대회’이며, 과거에도 대한수영연맹의 승인 없이 참가한 선수들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의 문제 제기로 변 군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회에 미국 수영 클럽 소속으로 출전하는데요.

대한수영연맹은 변 군 측이 실제로 국가대표를 사칭한 것인지에 대해 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되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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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진섭 씨의 아들이 ‘수중 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 대회의 참가 자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열린 ‘FINA 아티스틱 스위밍 월드시리즈 2018’ 대회!

이 대회에서 변진섭 씨의 차남 변재준 군과 파트너 이 모 양은 혼성 2인조로 단독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후 이들의 경기 결과가 국제수영연맹 사이트에서 한국 국가대표를 뜻하는 ‘KOR'로 표기된 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이 이들에게 국가대표 자격을 준 적이 없다고 지적한 건데요.

이에 대해 변 군 측은 대회 경험이 필요했을 뿐, 국가대표를 사칭할 의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KOR’로 표기된 것은 국가대표가 아닌 국적을 뜻한다고 설명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당 대회는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대회’이며, 과거에도 대한수영연맹의 승인 없이 참가한 선수들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한수영연맹의 문제 제기로 변 군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회에 미국 수영 클럽 소속으로 출전하는데요.

대한수영연맹은 변 군 측이 실제로 국가대표를 사칭한 것인지에 대해 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되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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