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정화조에 빠져 2명 숨져

입력 1990.05.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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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사는 신철원중학교 1학년 서대현 군이 우신계분공장 3미터 깊이 정화조에 빠졌습니다. 서 군이 정화조에 빠지자 서 군과 함께 사는 36살 이정훈 씨가 정화조에 뛰어 들어서 서 군을 구하려다가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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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철원군, 정화조에 빠져 2명 숨져
    • 입력 1990-05-27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사는 신철원중학교 1학년 서대현 군이 우신계분공장 3미터 깊이 정화조에 빠졌습니다. 서 군이 정화조에 빠지자 서 군과 함께 사는 36살 이정훈 씨가 정화조에 뛰어 들어서 서 군을 구하려다가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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