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계 뉴스 9월 17일부터 방송

입력 1990.09.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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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국제화 시대에 있어서 신속, 정확한 국제 정보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수적인 무기입니다. 세계는 날로 좁아져서 이제는 지구의 저 편과 이 편이 없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KBS는 국제화 시대의 시청자에 대한 봉사를 넓히기 위해서 오는 17일 아침부터 세계 주요 국가 뉴스를 위성으로 수신해서 KBS 세계 뉴스를 직접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배성례 기자가 보도합니다.


배성례 기자 :

신속 정확한 국제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습니다.

KBS는 이에 따라 국민들의 시각의 광역화, 국제화를 위해서 KBS 세계 뉴스를 다음 주부터 오전 6시 20분에서 7시까지 40분간 매일 방송합니다.


KBS 세계 뉴스는 미국 NBC 방송을 저녁 종합뉴스인 나이틸린 뉴스, 미국 케이블 방송 뉴스의 대명사인 CNN 페네틸렌 뉴스, 영국 ITN 뉴스, 그리고 일본 NHK 방송의 영어 뉴스인 투데이 시사 편과 아시아나 아워 등을 인공위성을 통해 수신한 뒤 이를 한글 자막과 동시 통역으로 원음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KBS는 세계 뉴스를 위해서 이미 전문 번역 요원이 주축이 된 세계 뉴스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외국 방송사와 뉴스 수신 계약을 하는 등 실무 준비를 해왔습니다.


랄프 웨그 (미 CNN) :

CNN은 KBS의 세계 뉴스 방송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루나 신쇼 (NHK) :

안녕하세요.

오늘의 일본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KBS를 통해 방송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트래벌 맥도널드 (영 ITN) :

ITN 뉴스를 한국 시청자들께 매일 전하게 돼 기쁩니다.

KBS의 세계 뉴스 신설을 축하합니다.


배성례 기자 :

KBS 세계 뉴스는 움직이는 세계의 현장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국제 정세에 관한 시청자의 정보 욕구에 부응할 뿐 아니라 직장인과 학생들의 영어 학습 효과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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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세계 뉴스 9월 17일부터 방송
    • 입력 1990-09-14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국제화 시대에 있어서 신속, 정확한 국제 정보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수적인 무기입니다. 세계는 날로 좁아져서 이제는 지구의 저 편과 이 편이 없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KBS는 국제화 시대의 시청자에 대한 봉사를 넓히기 위해서 오는 17일 아침부터 세계 주요 국가 뉴스를 위성으로 수신해서 KBS 세계 뉴스를 직접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배성례 기자가 보도합니다.


배성례 기자 :

신속 정확한 국제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습니다.

KBS는 이에 따라 국민들의 시각의 광역화, 국제화를 위해서 KBS 세계 뉴스를 다음 주부터 오전 6시 20분에서 7시까지 40분간 매일 방송합니다.


KBS 세계 뉴스는 미국 NBC 방송을 저녁 종합뉴스인 나이틸린 뉴스, 미국 케이블 방송 뉴스의 대명사인 CNN 페네틸렌 뉴스, 영국 ITN 뉴스, 그리고 일본 NHK 방송의 영어 뉴스인 투데이 시사 편과 아시아나 아워 등을 인공위성을 통해 수신한 뒤 이를 한글 자막과 동시 통역으로 원음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KBS는 세계 뉴스를 위해서 이미 전문 번역 요원이 주축이 된 세계 뉴스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외국 방송사와 뉴스 수신 계약을 하는 등 실무 준비를 해왔습니다.


랄프 웨그 (미 CNN) :

CNN은 KBS의 세계 뉴스 방송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루나 신쇼 (NHK) :

안녕하세요.

오늘의 일본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게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KBS를 통해 방송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트래벌 맥도널드 (영 ITN) :

ITN 뉴스를 한국 시청자들께 매일 전하게 돼 기쁩니다.

KBS의 세계 뉴스 신설을 축하합니다.


배성례 기자 :

KBS 세계 뉴스는 움직이는 세계의 현장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국제 정세에 관한 시청자의 정보 욕구에 부응할 뿐 아니라 직장인과 학생들의 영어 학습 효과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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