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 4강 목표

입력 1991.05.12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은경 앵커 :

세계 청소년추국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코리아팀은 남측의 단단한 수비진과 북측의 공격력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일팀 주전멤버는 어떻게 구성될 것인지 평양에서 최동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동철 기자 :

다음달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에 남북 청소년축구 단일팀인 코리아팀은 4강을 목표로 해서 이 3.5.2 전법으로 남측에서는 5명의 선수, 그리고 북측에서는 6명의 선수가 주전으로 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청소년축구 단일팀인 코리아팀의 감독이 될 안세욱 북측감독과 남대식 코치는 두 차례의 평가전과 합동훈련을 토해 드러난 남북선수들의 개인기량으로 주전 11명을 남측선수 명 그리고 북측선수 6명으로 구성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세욱 감독 :

이렇게 합해보니까, 그 남측선수들이 그 방어수비가 좀 강하고 우리 북측선수들이 그 공격에서 조직력이 좀 강하고 이 속도가 괜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민족으로ㅆ 화합이 되니까는 그 생각보다는 더욱 빠릴 그 융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동철 기자 :

다음달 14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추국 선수권대회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코리아팀은 팀웍을 다질만한 기간이 없어서 앞으로 연습경기 등을 통한 조직력과 단일팀에 적합한 전략, 전술을 익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최동철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 4강 목표
    • 입력 1991-05-12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세계 청소년추국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코리아팀은 남측의 단단한 수비진과 북측의 공격력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4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일팀 주전멤버는 어떻게 구성될 것인지 평양에서 최동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동철 기자 :

다음달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축구 선수권대회에 남북 청소년축구 단일팀인 코리아팀은 4강을 목표로 해서 이 3.5.2 전법으로 남측에서는 5명의 선수, 그리고 북측에서는 6명의 선수가 주전으로 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청소년축구 단일팀인 코리아팀의 감독이 될 안세욱 북측감독과 남대식 코치는 두 차례의 평가전과 합동훈련을 토해 드러난 남북선수들의 개인기량으로 주전 11명을 남측선수 명 그리고 북측선수 6명으로 구성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세욱 감독 :

이렇게 합해보니까, 그 남측선수들이 그 방어수비가 좀 강하고 우리 북측선수들이 그 공격에서 조직력이 좀 강하고 이 속도가 괜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민족으로ㅆ 화합이 되니까는 그 생각보다는 더욱 빠릴 그 융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동철 기자 :

다음달 14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추국 선수권대회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코리아팀은 팀웍을 다질만한 기간이 없어서 앞으로 연습경기 등을 통한 조직력과 단일팀에 적합한 전략, 전술을 익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에서 KBS뉴스 최동철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