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F-16기 동해 추락 외 1건

입력 1991.07.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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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경주군 양남면 관성리 검문소 앞 3km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미공군 군산비행장 소속 F16 전투기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조종사 29살 존네이비 대위 등 2명은 추락직전 낙하산으로 탈출해서 10여분 뒤인 오전 9시 45분 쯤 사고해역을 운항 중이던 어선 창진호에 의해서 구조됐습니다.


동력자원부는 올해보다 내년의 전력사정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당초 오는 93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던 발전용량 30만kw의 평택 가스터빈 발전소와 일도스팀터빈 발전소의 준공을 내년 7월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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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공군 F-16기 동해 추락 외 1건
    • 입력 1991-07-17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경주군 양남면 관성리 검문소 앞 3km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미공군 군산비행장 소속 F16 전투기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조종사 29살 존네이비 대위 등 2명은 추락직전 낙하산으로 탈출해서 10여분 뒤인 오전 9시 45분 쯤 사고해역을 운항 중이던 어선 창진호에 의해서 구조됐습니다.


동력자원부는 올해보다 내년의 전력사정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당초 오는 93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던 발전용량 30만kw의 평택 가스터빈 발전소와 일도스팀터빈 발전소의 준공을 내년 7월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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