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고르바초프의 실각소식은 오늘 낮12시 조금 지나서부터 모스크바발 기사로 보도되기 시작했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서방국가 TV들은 매우 조심스럽게 사태진전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영국의 BBC텔레비젼은 오늘 아침뉴스에서 처음으로 고르바초프의 실각이 쿠데타에 의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BBC TV뉴스를 봅니다.
BBC MC :
옐친은 고르바 구금상태 우려.
브리지트 캔들 기자가 보도.
브리지트 캔들 기자 :
오늘의 놀랍고 갑작스런 소식은 타스통신을 통해 발표됐다.
타스통신은 전통적으로 공식발표를 할 수 있는 기관이다.
고르바의 건강상 이유로 야나예프 부통령이 직무수행.
그러나 현정권 전복위한 강경파행위 명백한 듯 보수파 관리들이 서명한 발표문에는 비상사태위창설 포함돼 영토보존과 혼란 막기 위해 소련전역에 6개월간 비상사태 선포 비상사태위 소련국민과 국제사회에 새 정부 인정해 줄 것을 호소, 소련경제 안전과 기아해방위해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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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B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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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8-19 21:00:00
박성범 앵커 :
고르바초프의 실각소식은 오늘 낮12시 조금 지나서부터 모스크바발 기사로 보도되기 시작했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서방국가 TV들은 매우 조심스럽게 사태진전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영국의 BBC텔레비젼은 오늘 아침뉴스에서 처음으로 고르바초프의 실각이 쿠데타에 의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BBC TV뉴스를 봅니다.
BBC MC :
옐친은 고르바 구금상태 우려.
브리지트 캔들 기자가 보도.
브리지트 캔들 기자 :
오늘의 놀랍고 갑작스런 소식은 타스통신을 통해 발표됐다.
타스통신은 전통적으로 공식발표를 할 수 있는 기관이다.
고르바의 건강상 이유로 야나예프 부통령이 직무수행.
그러나 현정권 전복위한 강경파행위 명백한 듯 보수파 관리들이 서명한 발표문에는 비상사태위창설 포함돼 영토보존과 혼란 막기 위해 소련전역에 6개월간 비상사태 선포 비상사태위 소련국민과 국제사회에 새 정부 인정해 줄 것을 호소, 소련경제 안전과 기아해방위해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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