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피해자 생활비 지급 외

입력 1993.03.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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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아나운서 :

국방부는 기무사령부가 그 동안 군 정보 수집 외에 민간인에 대한 정보활동으로 물의를 빚어왔고 대통령에 대한 직보 체제로 군내에 위화감을 조성해온 점을 감안해서 기무사령부를 국방부 장관의 지휘 감독아래 두어서 순수한 군 정보만을 맡도록 하는 기무사령부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

정부는 일제 강점기 종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서 우선 국내에 거주하는 신고자 135명에게는 5백만 원 정도의 생활보호 기본금을 지급하는 한편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해서 매월 15만 원 정도의 생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도 역시 5백만 원의 생활보호 기본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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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대 피해자 생활비 지급 외
    • 입력 1993-03-29 21:00:00
    뉴스 9

유정아 아나운서 :

국방부는 기무사령부가 그 동안 군 정보 수집 외에 민간인에 대한 정보활동으로 물의를 빚어왔고 대통령에 대한 직보 체제로 군내에 위화감을 조성해온 점을 감안해서 기무사령부를 국방부 장관의 지휘 감독아래 두어서 순수한 군 정보만을 맡도록 하는 기무사령부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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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제 강점기 종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서 우선 국내에 거주하는 신고자 135명에게는 5백만 원 정도의 생활보호 기본금을 지급하는 한편 생활보호 대상자로 지정해서 매월 15만 원 정도의 생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도 역시 5백만 원의 생활보호 기본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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