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기택 대표와 민주당 위원들, 강화군 망월평야 방문해 냉해 실태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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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위원들은 오늘 경기도 강화군 망월 평야를 방문해 냉해 실태를 파악하고 농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기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냉해와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올해 추곡 수매가와 수매량은 농민이 희망하는 선에 가깝게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무부는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용하는 물품에 대한 특별소비세 면제 규정을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한데 이어 이들 물품에 대한 관세 감면도 아울러 없애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용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감면은 일본 등의 예를 본 따 지난 73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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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기택 대표와 민주당 위원들, 강화군 망월평야 방문해 냉해 실태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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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9-02 21:00:00
이기택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위원들은 오늘 경기도 강화군 망월 평야를 방문해 냉해 실태를 파악하고 농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기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냉해와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올해 추곡 수매가와 수매량은 농민이 희망하는 선에 가깝게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무부는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용하는 물품에 대한 특별소비세 면제 규정을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한데 이어 이들 물품에 대한 관세 감면도 아울러 없애기로 했습니다.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용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감면은 일본 등의 예를 본 따 지난 73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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