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지하철 분당선이 수서에서 오리까지의 구간이 오늘 개통 됐습니다.
김진석 기자가 전 합니다.
김진석 기자 :
오늘 개통된 지하철 분당선은 수서에서 오리까지 18.5Km 구간입니다. 수서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서울시내 쪽과 연결 됩니다. 또,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은 잠실 쪽으로도 연결될 예정 입니다. 이 분당선 공사에는 4년 반 동안 7천3백2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출.퇴근 때는 8분 만에, 평소에는 12분 만에 한대씩 차가 오는데, 하루 28만7천명 정도가 이용할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 입니다.
오늘 주민들과 함께 분당선울 시승한 대통령은, 기관사들에게 특히, 안전운행을 당부 했습니다. 오는 11월이면은 분당에서 내곡간 11.4Km의 6차선 도시고속도로도 개통됩니다. 그 공사현장에 들른 대통령은, 분당선 개통과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성남 분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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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대통령 지하철 분당선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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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9-01 21:00:00
이규원 앵커 :
지하철 분당선이 수서에서 오리까지의 구간이 오늘 개통 됐습니다.
김진석 기자가 전 합니다.
김진석 기자 :
오늘 개통된 지하철 분당선은 수서에서 오리까지 18.5Km 구간입니다. 수서역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서울시내 쪽과 연결 됩니다. 또, 내년 6월 지하철 8호선이 개통되면은 잠실 쪽으로도 연결될 예정 입니다. 이 분당선 공사에는 4년 반 동안 7천3백2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출.퇴근 때는 8분 만에, 평소에는 12분 만에 한대씩 차가 오는데, 하루 28만7천명 정도가 이용할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 입니다.
오늘 주민들과 함께 분당선울 시승한 대통령은, 기관사들에게 특히, 안전운행을 당부 했습니다. 오는 11월이면은 분당에서 내곡간 11.4Km의 6차선 도시고속도로도 개통됩니다. 그 공사현장에 들른 대통령은, 분당선 개통과 도시고속도로 건설로 성남 분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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