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이어서 교통위원회와 문화공보 체육위원회에 대한 감사소식 입니다.
이세강 기자가 정리를 했습니다.
이세강 기자 :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 사장들이 국회의 증언대에 섰습니다. 분당 선을 부실 시공한 이유 때문 입니다. 건설업자들은 간단한 문제라면서도 왜 물이세고 소음이 커 시민들이 불편을 겪도록 했느냐는 의원들의 추궁에 쩔쩔 맬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영준 (유원건설 대표) :
여러 가지로 의원님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심현영 (현대산업건설 대표) :
잘못된 점은 저희들 스스로가 완벽한 수정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세강 기자 :
의원들의 추궁은 한걸음 더 나아가 공사발주자이면서 최종책임자인 철도청에 대해 집중됐습니다.
김운환 (민자당의원) :
감독관청인 철도청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여유 있게 그렇게 여러분들은
자세를 취하면 은 안됩니다.
이윤수 (민주당의원) :
방수 처리된 곳에서 조차 또다시 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방수처리 말고...
이세강 기자 :
의원들의 잇단 추궁에 철도청은, 감리회사 정비가 미비해 제대로 감리하지 않았음을 시인 했습니다.
김인호 (철도청장) :
제도의 취지에 비춰 본 다면은, 전 구간을 외부 감리를 하지 않은 것은 제가 보기에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인정을 합니다.
이세강 기자 :
방송의 공공성과 유선방송체제를 감사한 문화체육 공보위원회. 특히, 내년부터 시작될 유선방송 시대를 맞아 업자선정의 특혜여부를 집중추궁 했습니다.
박계동 (민주당의원) :
전혀 전과가 없는 사람을 전과를 딱 집어넣다 이거예요. 그러면 전과를 집어넣으면 주주 구성의 건전성 이 부분에서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신경식 (문화체육 공보위원장) :
결코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히 규명을 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세강 기자 :
KBS 뉴스, 이세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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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위원회 국정감사...분당선 부실 추궁
-
- 입력 1994-10-12 21:00:00
이윤성 앵커 :
이어서 교통위원회와 문화공보 체육위원회에 대한 감사소식 입니다.
이세강 기자가 정리를 했습니다.
이세강 기자 :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 사장들이 국회의 증언대에 섰습니다. 분당 선을 부실 시공한 이유 때문 입니다. 건설업자들은 간단한 문제라면서도 왜 물이세고 소음이 커 시민들이 불편을 겪도록 했느냐는 의원들의 추궁에 쩔쩔 맬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영준 (유원건설 대표) :
여러 가지로 의원님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심현영 (현대산업건설 대표) :
잘못된 점은 저희들 스스로가 완벽한 수정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세강 기자 :
의원들의 추궁은 한걸음 더 나아가 공사발주자이면서 최종책임자인 철도청에 대해 집중됐습니다.
김운환 (민자당의원) :
감독관청인 철도청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여유 있게 그렇게 여러분들은
자세를 취하면 은 안됩니다.
이윤수 (민주당의원) :
방수 처리된 곳에서 조차 또다시 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방수처리 말고...
이세강 기자 :
의원들의 잇단 추궁에 철도청은, 감리회사 정비가 미비해 제대로 감리하지 않았음을 시인 했습니다.
김인호 (철도청장) :
제도의 취지에 비춰 본 다면은, 전 구간을 외부 감리를 하지 않은 것은 제가 보기에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인정을 합니다.
이세강 기자 :
방송의 공공성과 유선방송체제를 감사한 문화체육 공보위원회. 특히, 내년부터 시작될 유선방송 시대를 맞아 업자선정의 특혜여부를 집중추궁 했습니다.
박계동 (민주당의원) :
전혀 전과가 없는 사람을 전과를 딱 집어넣다 이거예요. 그러면 전과를 집어넣으면 주주 구성의 건전성 이 부분에서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신경식 (문화체육 공보위원장) :
결코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히 규명을 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세강 기자 :
KBS 뉴스, 이세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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