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북한 핵 합의 파기땐 응징"

입력 1995.03.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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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북한이 만약 핵합의를 이행치 않는다면 자유세계의 응징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대통령상의 박태신 소위 등, 육사졸업 초임장교들을 격려하면서 김영삼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분명히 말합니다. 북한이 만약 핵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을 한다면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응징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김진석 기:

김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를 통일의 해로 정하고 군사력을 증강시켜 왔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우리 정부에 대해 격렬한 비방을 계속하면서 군사정전협정을 무력화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군사훈련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기자 :

우리 군과 정부는 이를 예의 주시하면서 어떤 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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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북한 핵 합의 파기땐 응징"
    • 입력 1995-03-22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북한이 만약 핵합의를 이행치 않는다면 자유세계의 응징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대통령상의 박태신 소위 등, 육사졸업 초임장교들을 격려하면서 김영삼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분명히 말합니다. 북한이 만약 핵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을 한다면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응징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김진석 기:

김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를 통일의 해로 정하고 군사력을 증강시켜 왔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우리 정부에 대해 격렬한 비방을 계속하면서 군사정전협정을 무력화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군사훈련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기자 :

우리 군과 정부는 이를 예의 주시하면서 어떤 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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