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남북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서 북한과의 대화창구를 다원화하되 결정은 정부로 일원화하고 북한은 지금과 같은 대화거부 태도를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남북 양쪽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어서, 국가보안법문제는 북한형법의 개폐여부와 연계해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김일성 조문파동 당시에 정부의 대응조처가 잘못됐다면서 적절한 조처를 취해서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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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이사장, 남북 태도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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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3-22 21:00:00
이윤성 앵커 :
김대중 아태재단 이사장은 오늘,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남북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서 북한과의 대화창구를 다원화하되 결정은 정부로 일원화하고 북한은 지금과 같은 대화거부 태도를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남북 양쪽의 태도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어서, 국가보안법문제는 북한형법의 개폐여부와 연계해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김일성 조문파동 당시에 정부의 대응조처가 잘못됐다면서 적절한 조처를 취해서 오해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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