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대구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오늘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KBS와 대구지하철 사고수습 대책본부에 기탁된 성금을 소개 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구가스폭발사고 희생자들에게 전해달라며 금일봉을 KBS에 맡겨 왔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 이태형 사장과 직원들도 천5백만 원을 KBS에 맞게 왔습니다.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은 3억 원을 대구 사고대책본부에 기탁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이종훈 사장과 직원들도 희생자유족들을 위해 1억 원을 사고대책본부에 전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박명석 의장이 5백만 원, 불국사 이설조 주지스님과 동화사 무공 주지스님이 희생자들의 유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각각 3백만 원을 전달했고, 보병 제501여단 장병들이 백만 원, 최운지 국회의원이 백만 원을 각각 사고대책본부에 맡겼습니다. 어제와 오늘 사고대책본부에 기탁된 성금은 모두 44어천2백만 원입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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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의 성금 44억 원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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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4-30 21:00:00
이규원 앵커 :
대구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오늘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KBS와 대구지하철 사고수습 대책본부에 기탁된 성금을 소개 합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구가스폭발사고 희생자들에게 전해달라며 금일봉을 KBS에 맡겨 왔습니다. 한국 수자원공사 이태형 사장과 직원들도 천5백만 원을 KBS에 맞게 왔습니다.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은 3억 원을 대구 사고대책본부에 기탁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이종훈 사장과 직원들도 희생자유족들을 위해 1억 원을 사고대책본부에 전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박명석 의장이 5백만 원, 불국사 이설조 주지스님과 동화사 무공 주지스님이 희생자들의 유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각각 3백만 원을 전달했고, 보병 제501여단 장병들이 백만 원, 최운지 국회의원이 백만 원을 각각 사고대책본부에 맡겼습니다. 어제와 오늘 사고대책본부에 기탁된 성금은 모두 44어천2백만 원입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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