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부상자 정신적 후유증

입력 1995.07.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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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한국 기독교연합 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시내 60개 병원에 입원중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부상자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220명 가운데 136명이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6명 가운데 64명은 악몽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52명은 불안과 밀실공포증.환청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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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부상자 정신적 후유증
    • 입력 1995-07-31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한국 기독교연합 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시내 60개 병원에 입원중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부상자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220명 가운데 136명이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36명 가운데 64명은 악몽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52명은 불안과 밀실공포증.환청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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