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다른 수도권 위성도시처럼 대부분의 주민들이 서울을 주 생활권으로 삼고 있는 광명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육시설 확충과 또, 교통난 해결 등입니다. 15대 총선 관심지역 오늘은 이런 시급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처하면서 여당ㆍ야당 4당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이 광명갑 선거구편입니다.
윤준호 기자입니다.
⊙윤준호 기자 :
경기도 광명갑 유권자수 11만8천여명, 매년 2천여명의 중학생의 광명시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멀리 안산 평택까지 통학 부천 등, 인근도시에서 서울로 가는 차까지 광명시내로 몰려 하루종일 심한 교통난, 광명이 분구되면서 처음 선거가 치뤄지는 광명 갑 지역의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4당 후보가 나섰습니다. 신한국당 이덕화 후보, 인기탤런트이자 명 사회자 출신의 지명도를 바탕으로 주민이 편안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펴겠다고 말 합니다.
⊙이덕화 (신한국당후보 - 광명갑) :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고 많은 말씀을 드렸어요. 열심히 여러분들 대신해서 일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발전을 가져온다고 생각을 해요.
⊙윤준호 기자 :
새정치국민회의의 남궁 진 후보, 김대중 총재 측근으로 14대 전국구 의원을 지낸 의정 경험이 있는 자신이 지역개발의 적임자라고 말합니다.
⊙남궁 진 (새정치국민회의후보 - 광명갑) :
의정활동의 성적을 바탕으로 해서 제가 나서면 이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윤준호 기자 :
민주당의 최정택 후보, 3전4기를 꿈꾸며 광명에서만 4번째 출마할 정도로 지역을 잘 아는 사람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정택 (민주당후보 - 광명갑) :
우선 급선무가 교통문제, 그다음에 교육문제입니다. 저는 그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윤준호 기자 :
자유민주연합의 김재주 후보, 불우청소년을 위한 다솜학교와 영신 장학회를 운영해온 경험을 들어 학교문제 해결의 적임자로 자부 합니다.
⊙김재주 (자유민주연합후보 - 광명갑) :
학교를 운영해 보고 지어 본 사람만이 학교를 바로 운영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생각을 할때...
⊙윤준호 기자 :
저마다 자신만이 광명의 산적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 4명의 후보 가운데 유권자의 선택이 어디로 모아질지 주목 됩니다.
KBS 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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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대 총선> 관심지역; 광명갑-지역개발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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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6-03-23 21:00:00

⊙류근찬 앵커 :
다른 수도권 위성도시처럼 대부분의 주민들이 서울을 주 생활권으로 삼고 있는 광명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육시설 확충과 또, 교통난 해결 등입니다. 15대 총선 관심지역 오늘은 이런 시급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처하면서 여당ㆍ야당 4당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이 광명갑 선거구편입니다.
윤준호 기자입니다.
⊙윤준호 기자 :
경기도 광명갑 유권자수 11만8천여명, 매년 2천여명의 중학생의 광명시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멀리 안산 평택까지 통학 부천 등, 인근도시에서 서울로 가는 차까지 광명시내로 몰려 하루종일 심한 교통난, 광명이 분구되면서 처음 선거가 치뤄지는 광명 갑 지역의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4당 후보가 나섰습니다. 신한국당 이덕화 후보, 인기탤런트이자 명 사회자 출신의 지명도를 바탕으로 주민이 편안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펴겠다고 말 합니다.
⊙이덕화 (신한국당후보 - 광명갑) :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고 많은 말씀을 드렸어요. 열심히 여러분들 대신해서 일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발전을 가져온다고 생각을 해요.
⊙윤준호 기자 :
새정치국민회의의 남궁 진 후보, 김대중 총재 측근으로 14대 전국구 의원을 지낸 의정 경험이 있는 자신이 지역개발의 적임자라고 말합니다.
⊙남궁 진 (새정치국민회의후보 - 광명갑) :
의정활동의 성적을 바탕으로 해서 제가 나서면 이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해결할 수 있다는...
⊙윤준호 기자 :
민주당의 최정택 후보, 3전4기를 꿈꾸며 광명에서만 4번째 출마할 정도로 지역을 잘 아는 사람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정택 (민주당후보 - 광명갑) :
우선 급선무가 교통문제, 그다음에 교육문제입니다. 저는 그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윤준호 기자 :
자유민주연합의 김재주 후보, 불우청소년을 위한 다솜학교와 영신 장학회를 운영해온 경험을 들어 학교문제 해결의 적임자로 자부 합니다.
⊙김재주 (자유민주연합후보 - 광명갑) :
학교를 운영해 보고 지어 본 사람만이 학교를 바로 운영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생각을 할때...
⊙윤준호 기자 :
저마다 자신만이 광명의 산적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 4명의 후보 가운데 유권자의 선택이 어디로 모아질지 주목 됩니다.
KBS 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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